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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준비 끝! 엘지 벽걸이 에어컨 청소, 전문가 없이도 쉽고 빠르게 끝내는 특급 노

by 73kdsflas 2025.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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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벽걸이 에어컨 청소, 왜 필수일까요? (청소의 중요성)
  2. 청소 전 준비물 체크리스트
  3. 안전을 위한 첫 단계: 전원 차단 및 주변 정리
  4. 1단계: 필터 분리 및 먼지 제거 (가장 쉬운 첫 걸음)
  5. 2단계: 곰팡이와 찌든 때의 온상, 냉각핀(에바포레이터) 완벽 청소
    • 2-1. 냉각핀 전용 세정제 사용법
    • 2-2. 세정제 없이 물로 청소하는 방법 (친환경 청소)
  6. 3단계: 물받이 트레이 및 드레인 호스 청소 (냄새의 근원을 제거)
  7. 4단계: 외관 및 송풍팬(블로워팬) 닦아내기
  8. 5단계: 건조 및 재조립 (마무리 작업의 중요성)
  9. 청소 후 에어컨 관리 꿀팁

벽걸이 에어컨 청소, 왜 필수일까요? (청소의 중요성)

여름철 우리의 쾌적한 실내 환경을 책임지는 엘지 벽걸이 에어컨. 하지만 필터와 눈에 보이지 않는 내부에는 먼지, 곰팡이, 세균이 득실거립니다. 에어컨을 켤 때마다 퀴퀴한 냄새가 나거나, 냉방 효율이 떨어진다면 청소가 시급하다는 신호입니다. 정기적인 청소는 냉방 효율을 극대화하여 전기 요금을 절약하게 해주고, 호흡기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 물질을 제거하여 실내 공기의 질을 높여줍니다. 특히 엘지 벽걸이 에어컨은 자가 청소가 비교적 쉽게 설계되어 있어,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면 전문가 못지않은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청소 전 준비물 체크리스트

효율적인 청소를 위해 필요한 준비물을 미리 챙겨두세요. 준비가 잘 되어 있으면 청소 시간을 훨씬 단축할 수 있습니다.

  • 마스크 및 장갑: 먼지와 세정제로부터 호흡기와 피부를 보호합니다.
  • 분무기: 깨끗한 물이나 중성세제를 희석한 물을 담아 사용합니다.
  • 부드러운 솔, 칫솔: 필터와 냉각핀의 미세한 먼지를 제거하는 데 유용합니다.
  • 극세사 천 또는 마른 수건: 물기를 닦아내고 외관을 정리하는 데 사용합니다.
  • 진공청소기: 필터의 큰 먼지를 제거할 때 필수입니다.
  • 에어컨 전용 세정제 (선택 사항): 냉각핀의 곰팡이와 찌든 때 제거에 탁월합니다. (가급적 친환경 중성세제를 권장합니다.)
  • 비닐 또는 커버: 물청소 시 벽이나 바닥에 물이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에어컨 아래에 덮어줍니다.

안전을 위한 첫 단계: 전원 차단 및 주변 정리

모든 전기 제품 청소의 기본은 안전입니다.

  1. 전원 코드 뽑기: 벽걸이 에어컨의 전원 코드를 반드시 분리하거나, 차단기의 에어컨 전용 스위치를 내려 전원을 완벽하게 차단합니다. 이는 감전 및 오작동을 방지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2. 주변 정리: 에어컨 주변에 놓인 가구나 물건에 물이 튀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닐 커버 등으로 덮어주거나, 미리 치워줍니다.

1단계: 필터 분리 및 먼지 제거 (가장 쉬운 첫 걸음)

에어컨 커버를 열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에어 필터입니다. 이곳에 가장 많은 먼지가 쌓여 있습니다.

  1. 전면 커버 개방: 엘지 벽걸이 에어컨의 경우, 대부분 양쪽 측면이나 아래쪽에 있는 홈을 잡고 커버를 위로 들어 올리거나 앞으로 당기면 쉽게 열립니다. (모델별 개방 방식 확인 필요)
  2. 필터 분리: 필터를 잡고 아래로 살짝 내리거나 당겨서 본체에서 분리합니다. 먼지가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히 다룹니다.
  3. 먼지 제거: 분리한 필터를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큰 먼지를 먼저 흡입해 줍니다.
  4. 물 세척: 흐르는 깨끗한 물에 중성세제(주방 세제 가능)를 희석한 물을 이용해 부드러운 솔로 닦아줍니다. 세게 문지르면 필터가 손상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5. 완벽 건조: 세척이 끝난 필터는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완전히 말려야 합니다. 젖은 상태로 재장착하면 곰팡이가 즉시 번식할 수 있습니다. (최소 3시간 이상 권장)

2단계: 곰팡이와 찌든 때의 온상, 냉각핀(에바포레이터) 완벽 청소

냉각핀은 차가운 바람을 만들어내는 핵심 부품이자, 곰팡이와 세균이 가장 많이 서식하는 곳입니다.

2-1. 냉각핀 전용 세정제 사용법

시중에 판매되는 에어컨 전용 세정제(무스 타입, 스프레이 타입)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1. 세정제 분사: 필터를 제거하고 드러난 은색 또는 검은색의 얇은 냉각핀에 세정제를 위에서 아래로 고르게 분사합니다. 너무 가까이서 분사하면 핀이 손상될 수 있으니 적정 거리를 유지합니다.
  2. 약 10~15분 대기: 세정제가 냉각핀 구석구석으로 스며들어 곰팡이와 찌든 때를 녹일 시간을 줍니다.
  3. 세척 및 헹굼: 세정제가 스스로 녹아 에어컨 내부의 물받이(드레인 트레이)를 통해 외부로 배출되도록 합니다. 절대 강한 물줄기나 고압수를 사용하지 마세요.
  4. 강제 송풍: 모든 청소 후 전원을 연결하고 송풍 모드로 약 30분 이상 작동시켜 세정제 잔여물과 물기를 완전히 말립니다.

2-2. 세정제 없이 물로 청소하는 방법 (친환경 청소)

화학 세정제 사용이 꺼려진다면 물과 중성세제를 이용합니다.

  1. 중성세제 희석: 분무기에 미지근한 물과 중성세제(혹은 베이킹 소다 소량)를 섞어 채웁니다.
  2. 분사: 냉각핀 전체에 골고루 분사합니다.
  3. 브러시로 살살 닦아내기: 부드러운 솔이나 칫솔을 이용하여 냉각핀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결을 따라 조심스럽게 쓸어내리듯 닦아줍니다.
  4. 물로 헹굼: 깨끗한 물을 담은 분무기로 여러 번 분사하여 세제 잔여물을 헹궈냅니다. 이 헹굼 물 역시 물받이를 통해 배출됩니다.

3단계: 물받이 트레이 및 드레인 호스 청소 (냄새의 근원을 제거)

에어컨 작동 중 발생하는 물이 모이는 물받이 트레이(드레인 트레이)는 습도가 높아 곰팡이와 물때가 끼기 쉬우며, 악취의 주요 원인입니다.

  1. 트레이 접근: 벽걸이 에어컨의 모델에 따라 물받이 트레이는 분리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라면 억지로 분리하기보다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청소합니다.
  2. 트레이 세척: 면봉이나 긴 막대에 천을 감아 트레이 내부의 끈적한 물때와 곰팡이를 닦아냅니다. 중성세제 희석액을 살짝 뿌려 닦아주면 효과적입니다.
  3. 드레인 호스 확인: 에어컨 외부로 연결된 드레인 호스가 막혔는지 확인합니다. 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내부 고임으로 곰팡이가 증식하고 누수의 원인이 됩니다. 긴 철사나 와이어를 이용해 이물질을 조심스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4단계: 외관 및 송풍팬(블로워팬) 닦아내기

송풍팬(에어컨 내부 원통형 팬)은 바람을 직접 내보내는 부분으로 곰팡이가 많이 붙어있습니다.

  1. 송풍팬(블로워팬) 청소: 송풍팬은 손이 잘 닿지 않아 청소가 까다롭습니다. 송풍구 아래를 살펴보면 원통형의 팬이 보입니다.
    • 청소 도구: 긴 솔이나 극세사 천을 젓가락 등에 감아 팬의 날개 사이사이를 닦아냅니다.
    • 세정: 중성세제 희석액을 살짝 뿌려 닦아내면 곰팡이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팬을 한 칸씩 돌려가며 꼼꼼하게 닦아줍니다.
  2. 외관 청소: 에어컨 본체와 전면 커버 등 플라스틱 외관은 물기를 꼭 짠 극세사 천으로 닦아줍니다. 먼지나 찌든 때가 있다면 중성세제 희석액을 살짝 묻혀 닦아낸 후 마른 천으로 마무리합니다.

5단계: 건조 및 재조립 (마무리 작업의 중요성)

청소의 마지막은 완벽한 건조입니다.

  1. 필터 재장착: 완전히 마른 에어 필터를 분리 역순으로 정확히 끼워줍니다.
  2. 커버 닫기: 전면 커버를 닫습니다.
  3. 강제 송풍: 전원을 다시 연결하고, 냉방이 아닌 송풍 모드로 에어컨을 30분에서 1시간 정도 작동시켜 내부의 잔여 물기를 완전히 말립니다. 이 과정은 남아있는 습기로 인한 곰팡이 재발을 막고, 혹시 모를 세제 냄새를 제거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송풍 모드로 건조를 완료하면 에어컨 청소가 마무리됩니다.

청소 후 에어컨 관리 꿀팁

깨끗하게 청소한 에어컨을 오래 유지하기 위한 간단한 습관입니다.

  • 사용 후 송풍 운전: 에어컨 사용을 마칠 때마다 전원을 끄기 직전에 송풍 모드로 약 10~15분 작동시켜 내부 습기를 제거합니다.
  • 필터 정기 청소: 최소 2주에 한 번씩 필터를 분리하여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하거나 물로 세척하여 건조해줍니다.
  • 장마철/겨울철 보관: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가동 전후에 반드시 송풍 운전을 충분히 하여 내부를 건조시킨 후 보관합니다.